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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가 어려운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를 위해 서울시가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직접 신고가 어려운 경우, 세무사를 통한 1:1 상담과 함께 정기적인 방문 상담도 지원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달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프리랜서 창작자 등 누구든지 상담이 가능합니다. 환급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세요.
종합소득세 신고, 서울시가 지원
서울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2025년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세금 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비정형 노동자들이 신고 오류나 무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담은 전문 세무사가 직접 진행하며, 공제항목 안내부터 신고서 작성까지 안내됩니다.
방문상담 가능한 3개 센터
서울시 내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3곳에서 정기 상담을 운영합니다.
사전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상담일은 센터별로 주 2~3회 정해져 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울노동권익센터 가기
➡︎ 도심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가기
➡︎ 동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가기
찾아가는 세무상담 5군데 일정
✔︎ 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휴서울이동노동자쉼터(합정·북창·서초)와 지하철 쉼터(종각역·사당역)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도 운영됩니다.
✔︎ 총 12회 이상 열릴 예정이며, 오후 6시 이후 야간시간 위주로 진행되어 퇴근 후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들에게 적합합니다.
✔︎ 전문 세무사가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며, 종합소득세 신고서 제출까지 안내합니다.
북창 쉼터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4길 38, 단암빌딩 별관 2층
합정 쉼터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73 체리스빌딩 5층
서초 쉼터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평대로 354 호진빌딩 4층
종각역 쉼터 : 서울시 종로구 종로 55 종각역 역사 내 지하상가 101호(1,6 출구 사이)
사당역 쉼터 : 서울시 동작구 남부순환로 2089 사당역 역사내 지하상가 109호(5,6번 출구 계단아래)
세무 특강 신청
서울시는 5월 16일 목요일 오후 합정 쉼터 교육실에서 ‘종합소득세 절세 특강’을 진행합니다. 세무사가 직접 나서 공제 항목 설명과 함께 신고를 어떻게 해야 환급을 많이 받을 수 있는지 현실적인 팁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각 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선착순 40명까지입니다. 서두르세요.
매년 5월은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에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환급을 못 받거나 가산세가 붙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이번 세무상담은 무료이며, 실제 신고까지 도와주는 유익한 기회이므로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대비 세무 특강을 진행합니다.
일시 : 5/16(금) 18시 ~ 20시
장소 : 휴서울이동노동자 합정쉼터 교육실(마포구 양화로 73 체리스빌딩 5층)
대상 :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프리랜서 등 노동자
강사 : 손주현 세무사
강의내용 : 단순경비율 추계신고대상자 홈택스 신고방법 등
주관 : 서울노동권익센터, 도심권/동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