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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등록은 2025년 현재 의무사항이며, 등록 방식은 내장형과 외장형으로 나뉩니다. 그러나 두 방식은 비용, 인식률, 안전성 측면에서 중요한 차이를 보입니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외장칩 방식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한지 알려드립니다. 등록 방법 선택, 지금이 판단의 기준점입니다. 지자체 지원도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RFID)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란 반려견 피부 아래에 삽입하는 쌀알 크기의 RFID 칩을 말하며, 가장 보편적인 등록 방식입니다.


    • 전파 간섭 없이 동물의 고유 번호를 반영구적으로 식별 가능
    • 특수 리더기를 이용해 피부 아래 칩 번호를 즉시 확인
    • 분실 시 구조·보호소 연계가 매우 빠르고 정확
    • 일반적으로 마취 없이 수의사에 의해 간단히 삽입 가능
    • 지자체 무료 등록 지원도 대부분 내장형 등록 기준


    내장형은 쉽게 분실되지 않고, 평생 보유가 가능해 '반려견 신분증'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외장칩 등록 방식의 특징은?

     

    외장칩은 펜던트 형태의 목걸이형 장치로 반려견 목줄에 부착해 식별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 별도 기기 없이 QR코드나 번호 확인으로 보호자 정보 조회 가능
    • 외부 노출로 쉽게 인식되며, 간단한 구조
    • 분실 위험이 있고, 외부 충격에 의해 파손될 수 있음
    • 다른 사람의 착오 등록 또는 장난으로 인해 오용 가능성 존재
    •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급률은 낮은 편


    외장칩은 보호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적일 수 있지만, 안정성 면에서 내장형보다 떨어집니다.

     

     

     

     

    두 방식의 핵심 차이점 비교

     

    내장형과 외장형은 등록 방식과 유지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다음 표를 통해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방식
    등록 방식

     

    구분 내장형 등록 외장형 등록
    위치 피부 아래(견갑부) 목걸이·펜던트 외부 착용
    인식 방식 리더기 통해 RFID 신호 수신 눈으로 직접 확인 또는 QR스캔
    분실 위험 거의 없음 높음
    지자체 지원 있음(무료 삽입 행사 중심) 대부분 없음
    유기 시 회수율 높음 낮음

     

     

    마이크로칩 안전성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칩(RFID,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딩된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용의료기기로,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추천 등록 방식과 등록처 확인 방법

     

    실제 유실 사고 시 가장 유효한 방식은 내장형 등록이며, 현재 정부에서도 이를 기본 등록 방식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 지자체의 무료 내장형 등록 행사는 매년 봄·가을 운영
    -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 등록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animal.go.kr)에서 확인 가능
    - 내장칩 삽입 후, 변경신고 및 재등록까지 모두 의무사항

     

     

    반려견의 신분을 보장하는 첫 번째 절차, 정확하고 안전한 내장형 등록으로 시작하세요.

    동물등록 대행기관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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