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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계좌에서 반기말 잔고현황 안내가 우편으로 올 때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계좌 개설 시 우편통보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M‑STOCK 또는 m.ALL 앱에서 우편 통보를 사절하거나 온라인 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우편통보 사절
미래에셋증권 약관에 따르면 반기 동안 거래가 없는 계좌에 대해 반기말 잔액·잔량현황을 반기 종료 후 20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방법으로 통지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고객이 우편통보를 원하지 않는 경우, ‘우편통보사절원’을 등록하면 우편 대신 HTS 온라인 조회나 이메일, SMS 등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앱으로 손쉽게 통보처 변경하는 방법
모바일에서 간단히 사절 설정을 변경하려면 M‑STOCK 앱이 아닌 m.ALL 앱을 설치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M‑STOCK에서 ‘우편통보 사절 변경’ 앱 안내에 따라 m.ALL 앱을 다시 설치한 뒤, 설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 서비스 → 서비스신청 → 통보처 관리 메뉴로 들어가야 하므로 위치가 직관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정확히 따라야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 절차
(1) m.ALL 앱 실행
(2) 상단 설정 메뉴 선택
(3) ‘서비스’ 탭을 누르고 ‘서비스신청’ 진입
(4) ‘통보처 관리’ 선택 후 계좌 비밀번호 입력
(5) ‘월간 거래내역(잔고) 통지’ 항목에서 현재 ‘우편(자택)’ 설정 확인
(6) 원하는 방식—HTS(온라인), 이메일, SMS 등—으로 변경
(7) 확인 버튼 눌러 저장 변경 완료 후 모바일 톡 또는 알림으로 “통보처가 온라인 조회로 변경되었습니다”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변경 후 꼭 알아야 할 사항
✔︎ 우편통보를 사절해도 필요시 HTS 또는 홈페이지에서 거래내역과 잔고 현황을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 회사 측도 고객이 조회 가능한 방법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우편물 발송 의무를 면제합니다.
✔︎ 우편통보 사절 기간은 2년마다 재작성 필요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 주소 변경이나 계좌 정보 변경 시 반드시 재신청하거나 새 설정을 유지해야 우편이 재발송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 앱 한 번만으로도 불필요한 우편 통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조회 설정으로 변경하면 종이 낭비는 물론 개인정보 유출 걱정도 줄일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